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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는 BP의 26GW AREH 재생 가능 및 수소 허브에 토지를 할당

호주 서호주 정부는 Pilbara (호주 북서부) 의 Port Hedland 인근 Boodarie 전략 산업지역에 26GW의 재생 가능 녹색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영국 석유 및 가스 회사 BP에 토지 할당을 승인했다.



약 530억 호주달러 (USD 367억 달러) 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는 BP가 2022년 6월 AREH(호주 재생 에너지 허브)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며, AREH의 다른 참가자는 InterContinental Energy (26.4%), CWP Global (17.8%), Macquarie (15.3%) 이다. AREH는 최대 26GW의 육상 풍력 및 태양열 발전 용량으로 구성될 것이며, 최대 용량에서 연간 약 1.6Mt의 녹색 수소 또는 연간 9Mt의 녹색 암모니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으며 2027-2028년에 첫 번째 수소 수출이 가능 하다. 

 

전체적으로 서부 호주 정부는 총 700억 호주달러 (USD 483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Pilbara 해안에 있는 두 개의 산업 단지에 건설될 7개의 대부분 녹색 수소 관련 프로젝트에 토지를 할당했다.

4천 헥타르 규모의 Boodarie 전략 산업 지역에서 토지는 BP, 한국의 철강 생산업체인 포스코, 호주의 전략회사인 Alinta 에너지, Fortescue Metal Group, 영국에 본사를 둔 광산 회사인 Tees Valley Lithium에 할당 되었다.

호주의 Fortescue Future Industries 와 Equus Energy는 Onslow근처의 8,000헥타르의 Ashburton North Strategic Industrial 지역에 있는 서부 호부정부로부터 토지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