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은 메인만에서 풍력 에너지 구역(WEA)을 최종 지정하고 이 구역의 잠재적 해상 풍력 임대 활동에 대한 환경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종 WEA는 32GW의 풍력 발전 용량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WEA는 미국 메인주(잠재력 3GW), 매사추세츠주(10GW), 뉴햄프셔주의 해안에서 약 37~148km 떨어진 총 8,100m2의 면적에 걸쳐 있습니다. WEA에서 해상 풍력 임대 활동으로 인한 잠재적 영향에 대한 환경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발표는 30일간의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시작할 것입니다. BOEM이 WEA에서 임대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 또 다른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이 발생합니다.
연방 차원에서 미국은 2030년까지 해상 풍력 30GW, 2035년까지 부유식 풍력 15GW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50년까지 110GW 이상의 해상 풍력 발전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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