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은 파리 협정에 동의 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공식적으로 비준하였다. 가장 큰 탄소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은 다른 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합의 비준을 위하여 길을 열고, 올해 말까지 합의를 시행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기온 상승을 2°C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2015년 12월에 200여개 국가가 파리 협정에 동의 하였다. 협정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전세계 온실가스의 55%를 배출하는 55개의 국가에서 비준되는 것으로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과 미국이 동의하기 전, 23개국이 협의 하였지만, 이는 세계 온실가스 1.1%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고, 미국 온실가스 배출은 17.9%이다. 인도의 온실가스 배출은 4.1%이며 올해말까지 인도가 파리 협정에 비준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러시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5%)도 협정에 동의 해야하며, EU내에서 몇몇 석탄 생산국가는 아직도 비준을 하지 않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파리 협정이 공화당에서 비준 처리에 대한 행정처리의 합법성을 의심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내 온실가스 배출 절감 정책인 "청전발전계획" (Clean Power Plan)이 27개주 법정에서 도전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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