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 21 보고서에 의하면, 신재생 전력 용량이 2016년에 161 GW (+9%) 증가하여 연말에 2,000 GW 이상을 상회하였다. 사상 최대의 증가이며 2016년에 설치된 화력 발전 용량도 초과했다. 재생에너지는 2016년에 모든 신규 용량의 약 62%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증가량은 태양광발전 (2016년에 설치된 신규 용량의 47%) 에서 나왔다 . 중국 (+34.5 GW), 미국 (+14.8 GW) 및 일본 (+8.6 GW)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75 GW가 추가되었다. 남은 설비의 대부분은 풍력 및 수력 발전이며 각 34%와 15.5%에 기여했다. REN 21에 의하면, 추가 풍력 용량으로 2016년에 55 GW를 달성했고, 25 GW의 신규 수력 발전이 추가되었다.
신규 설비의 붐에도 불구하고 2016년 신재생 대한 투자는 둔화되었다. 2015년 3,122억 달러가 2016년에 2,416억 달러로 하락하였고(-23%) 이는 주로 일본, 중국 및 일부 신흥 국가들의 투자 부진 때문이였다.
태양광 및 육상-해상 풍력 발전의 기술 비용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상당한 비용 절감을 하여 투자금은 줄어드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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