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필두로 한 원유 생산 동맹국이 모인 OPEC+는 국제 석유 시장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새로운 석유 생산 감축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조정에 따라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을 2023년 5월부터 2023년 말까지 1.65mb/d 이상 감산 할 예정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생산 수준을 각각 500kb/d 까지 감산하고, 이라크(211kb/d), 아랍에미리트(144kb/d), ), 쿠웨이트(128kb/d), 카자흐스탄(78kb/d), 알제리(48kb/d), 오만(40kb/d) 및 가봉(8kb/d)이 뒤이어 감산 할 예정입니다.
2022년 10월, OPEC+는 경기 침체 불안 때문에 하락한 원유 가격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2022년 11월에 총 공급량의 4.5% 삭감에 해당하는 2022년 8월의 필수 생산량으로부터 2 mb/d 석유 생산량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OPEC 10 그룹의 생산 레벨은 25.4 mb/d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각각 10.5 mb/d 포함)으로 설정되었으며, 비 OPEC 생산국의 생산레벨은 16.4 mb/d 로 설정되어 OPEC+ 의 생산은 평균 41.9 mb/d 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 감산은 2023년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새로운 서약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총 감산양은 3.66 mb/d 로 증가할 것이며, 세계 석유 수요의 3%이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