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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8년까지 새로운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용량 개발 계획 발표

한국은 2038년까지 에너지 공급 및 발전 전략을 담은 제11차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계획에 따라 한국은 2038년까지 원자로 3기를 추가로 건설하여 에너지 믹스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35.2%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대규모 원자로 2기(신한울 3, 4호기, 총 용량 2.8GW, 2038년 말 완공 예정이나 2039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있음)와 2036년 가동 예정인 소형모듈원자로(SMR, 700MW) 1기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2038년까지 원전 용량은 이전 계획에서 제안된 4.9GW보다 줄어든 3.5GW가 추가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또한 2038년 태양광 발전 용량을 이전 계획의 초기 목표인 74.8GW에서 2023년 말 가동 중인 27GW보다 증가한 77.2GW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재생 에너지 비중은 29.2%로 증가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원이 2023년 39.1%에서 새로운 에너지 계획에 따라 2038년까지 한국의 연간 발전량 중 70.7%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의 전력 수요는 연평균 1.8%씩 증가하여 2038년에는 129.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계획은 또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용량을 이전 계획에 비해 9GWh 추가로 확대하여 2038년에는 총 138GWh로 늘릴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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