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는 전기법의 수정안을 승인하며, 국가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면서 원자력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 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선거에 승리하여 출범한 대만 신 정부는 2025년까지 원자력을 중단하다고 발표 하였다. 현재 운영중인 3개의 발전소, 1.2GW 진산, 1.97GW 궈셍, 1.87GW 마안산은 2025년도에 중단 될 예정이며, 2.6GW 룽맨 프로젝트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대적 시위와 국민 투표로 인해 완공 전부터 보류되었다.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력 사업으로 전환 될 것이다. 대만은 태양광 용량을 두배 가까이로 늘릴 계획이며, 현재 800MW을 2017년까지 1.4GW으로 확보 할 예정이다. 대만은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을 20GW,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3GW 으로 늘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 전지 생산량 세계 2위인 대만(2015년에 10.6GW 태양광 전지 수출, 총 매출의 20% 차지)은 태양광 사업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20년에 3개의 해상풍력단지 시범이 예정돼있으며, 2025년까지 3GW 해상풍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법에 또 다른 주요 수정안은 Taipower의 독점을 분열하는 내용이다. Taipower는 수직 통합형의 공익사업이다. 첫 단계로 2025년까지 전력 공급과 전력망 사업이 분리될 예정이다. Taipower는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되고,독립 전기생산업체은 각자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후, Taipower의 조직 개편을 통해 전력 공급 및 전력 그리드를 담당하는 2개의 자회사를 둔 모기업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Taipower의 재구조와 전력 분야의 자유화는 마이크로 그리드 사회와 전력원의 분산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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