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국 (EIA)에 의하면, 2016년 미국 석탄 생산량은 2015년에 비해 17% 하락하였고, 2008년 이후로 8년 연속 하락세를 타고있다. 2016년도 석탄 생산량은 743Mt으로 1978년 이후로 최저 레벨이다.
5대 석탄 지역 생산량은 전부다 하락했다. 애팔래치아 분지 북부와 중심부, 로키 산맥 지역, 일리노이 분지는 최소한 15% 감소했다 (16%에서 26%). 최대 생산 지역 파우더강 분지는 17% 감소했다 (-70Mt).
이 감축의 원인은 가스 가격 인하 (2016년 헨리 허브 가격의 8.7% 감소), 전기 수요 감소, 석탄발전소 폐쇄 및 낮은 국제 수요이다. 유럽 수요 하락 (-32%로 26Mt) 및 한국 수요 하락 (-43%로 3.5 Mt) 때문에 미국 석탄 수출도 23% 하락하며 57Mt까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