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환경보허청은 중형 및 대형 트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27년 2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발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활용가능한 기술의 적용과 동시에 높은 효율의 향상된 신기술의 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새로운 모델의 개발을 장려한다. 신기술기준에 따르면, 미국 전체를 기준으로 해당 트럭들은 수명기간동안 약 1.1Gt 더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약 1천7백억불의 연료비를 절감하며 최대 2십억배럴의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다.
대형트럭은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소비의 측면에서 미국 교통부문에서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증가량에서 첫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국 교통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 및 연료소비 기준으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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